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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될성부른' 예비창업자 13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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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G-창업스쿨' 교육생 13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지역과 기관은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70명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 30명 ▲안성 한경대학교 30명 등이며 교육비는 교재비 포함해 5만원이다.

수원지역은 4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야간반(18:00~22:00, 매주 월/화), 시흥지역은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주간반(13:00~17:00, 매주 화/목), 안성지역은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주간반(13:00~17:00, 매주 수/금)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창업절차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자금조달방법 ▲세무ㆍ회계 ▲마케팅 실무 등 창업 준비 과정과 창업 초기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특히 전략경영, 생산 등 기업 활동과 관련한 경영모의 훈련과 조별 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체험형 실천학습을 강화해 초보 창업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경기도 장영근 기업정책과장은 "일회성 교육 지원 방식이 아니라 교육이 끝난 후에도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기술신보와의 창업 멘토링 등 꾸준한 사후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벤처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031-8008-4632), 경기중기센터(888-8600~3, 070-7116-4811~5, 070-7726~932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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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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