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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1도를 웃도는 등 전국이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15일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여의서로 일대가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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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4.15 17:07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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