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8일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결혼 준비교실‘커플 체크 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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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와 갓 결혼한 신혼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커플 체크 업’은 결혼과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결혼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일일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신과 상대방의 성격 유형 탐구 ▲건강한 대화법과 갈등 대처법 ▲가족 의사소통 이해 ▲우리 커플 사랑 나누기 ▲경제적인 결혼준비 방법 등으로 주제 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커플은 영등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2678-2193)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5커플 모집.
이주헌 가정복지과장은 “ 결혼은 남녀 모두의 생애에서 가장 큰 변화”라며 “결혼 준비교실을 통해 예비 부부들이 서로에 대해 차분하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 ( ☎ 2678-2193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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