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경 테마…푸르지오 친환경 이미지 강조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우건설은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조경 상품을 테마로 한 푸르지오 TV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내보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를 통해 대우건설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진정한 프리미엄 라이프란 점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전연령층이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새롭고 다양한 조경상품을 누리는 모습을 영상에 담는다.
푸르지오의 새 TV 광고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중저음 성우의 내레이션으로 전개된다. 집으로 가는 길, 엄마의 감정을 정화시켜주는 숲 '힐링 포리스트', 여러 갈래 길을 걸으며 아이들의 꿈과 생각을 키우는 '에세이 산책로' 앞에서 밝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등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또 할아버지와 아이가 손과 발 끝에 닿는 자연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푸는 '터칭팜', 아이들을 위한 공간 '키즈벨트', 노년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로맨스가든'까지 단지 안의 조경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풍요로움을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전달한다.
대우건설 주택사업기획팀의 윤점식 팀장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거문화 공간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핵심가치와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조경 혜택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언제나 꿈꾸던 장면을 눈앞에 그대로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극장용 4D 광고를 선보인다. 60초 분량의 광고영상에 진동과 바람, 향기 등을 부가해 시청각 외에도 촉각과 후각 등 오감을 자극, 관람객이 실제 푸르지오의 새로운 조경을 체험하는 듯한 가상체험을 제공한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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