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티아라 스타샵 16일 오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에 걸그룹 ‘티아라’가 떴다.
G마켓은 오는 16일부터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티아라의 스타샵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G마켓은 스타샵을 통해 봄 시즌 패션 상품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스타샵의 특징은 티아라의 촬영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눈에 띄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또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나레이션을 맡은 스토리 무비와 ‘티아라 소호(Soho)’ 코너를 마련해 멤버별 개성을 살린 룩북(Look Book)도 만날 수 있다.
두달간 진행되는 스타샵에서는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운영하는 스타쇼핑몰 ‘C#’에서 판매되는 티아라 제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간 내에 티아라 스타샵에서 판매하는 봄 시즌 의상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으로 티아라 사인CD와 아이리버 헤드폰을 증정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장은 “G마켓은 국내 인기 스타가 참여하는 스타샵을 최초로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며 “국내 걸그룹 중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인정받는 티아라와 함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타샵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20~30대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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