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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경매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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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경매로 나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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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경매로 나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경매로 나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인기그룹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이 경매에 나왔다. 코어콘텐츠는 티아라를 비롯해 5-dolls, 다비치 등 소속됐다.

부동산 경매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이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1계를 통해 경매된다. 경매물건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으로 지하2층 지상5층의 근린상가다. 법원 감정평가 이 건물의 감정가액은 86억5459만원이다. 이번 경매는 부동산 전체 지분 중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 소유지분(50%)만 경매되기 때문에 최저가격은 43억2729만원이다.


건물의 부지면적은 645.7㎡며 건물면적은2216.4㎡다. 현재 이곳에는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지하 1층과 1층 사용 중이다. 또 공동소유자인 차 모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2 곳이 2층과 3층을 사용하고 있다. 주거시설로 신고된 4층과 5층 중 5층에만 이 모씨가 임차인으로 신고됐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은 2007년 7월 소유권 보존등기가 접수됐고 소유자는 김광수 대표와 차씨가 각각 절반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후에도 소유권 변동 없었지만 김모씨가 소유지분에 대해서 가압류 등올 설정됐고 기업은행에서 등기부상 채권총액 76억9600만원,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이 저당권을 설정해놓았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의 근린상가는 인기가 아주 좋기 때문에 지분경매와 유치권이 신고돼 있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이미 지난해 2월 기업은행의 경매청구가 한 차례 취하된 바 있어 끝까지 경매가 진행될지는 미지수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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