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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몰카' 파문...결국 본부장 용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이 15일자로 용퇴한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26일 카지노 영업장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지난 10일 개장 처음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이날 일제점검을 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정상영업을 결정했지만, 강원랜드는 새로운 혁신과 쇄신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카지노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의 용퇴를 결정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종합리조트로 성장하기 위한 최흥집 대표이사의 전사적 혁신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향적으로 용퇴를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몰래카메라 발견으로 사과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집행임원 전원 9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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