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서강대 게임교육원과 게임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NHN이 출시 예정인 게임에 대해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NHN 한게임의 출시 예정인 게임에 대해 게임교육원 학생들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학생들과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활성화된다. NHN은 우선 4월 중에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 '아스타' 등 개발 중인 게임 2개에 대해 사전 테스트를 공동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엄우승 NHN 한게임 RPG 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게임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간 교류"라며 "협력 방안을 확대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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