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주관…행안부 대전청사관리소 직원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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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소장 김민) 직원들(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 성매매방지교육이 1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2동 207호 회의실에서 열렸다.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소장 임승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소득양극화 등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공생발전,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정규직 문제를 푸는 게 핵심현안으로 떠오름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불합리한 차별을 없어야 한다는 취지이기도 하다.
교육은 임승주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소장의 ▲고용차별법 ▲관련제도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개선가이드라인 설명이 있었다. 또 정여주 우송대학교 교수의 직장 내 성차별 및 성매매 방지교육도 이어졌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는 대전 노·사·민·정협의회 밑에 차별개선위원회를 설치·운영키로 대전시와 협의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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