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전국 128개 점포에서 '신선식품 직송전'을 실시, 유명산지에서 직송한 사과, 딸기, 한라봉, 꽃게, 새꼬막 등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오는 10일부터 6일간 3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을 통해 청송, 예산, 안동, 영주 등 유명산지에서 40만 개 물량을 확보한 사과를 개당 1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제주에서 직송한 한라봉(1.8kg) 50톤 물량을 박스당 1만3800원에 판매하고, 안흥부터 연평도 서해안 근해에서 잡아 올린 꽃게(5~6마리/900g 내외) 20만 마리는 1팩당 8800원에 마련했다.
남해에서 20톤 물량을 확보해 직송한 새꼬막(100g)은 590원에, 3만 마리 사전 기획한 자연산 여수 키조개(마리)는 1980원에 판매한다.
안태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고객들이 다양한 전국 유명산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을 통해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