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미모실종' 논란에 휩싸인 하리수가 셀카 사진으로 해명했다.
하리수는 8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올밴 승민이 결혼식 왔다가 햇살이 좋아서 셀카. 셀카는 이렇게 잘 나오는데 기사에 올라오는 사진은 왜 이상한 사진이 많은 건지. 얼굴 살이 터져나가겠어. 오늘부터 다이어트 고고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하리수가 우승민의 결혼식에 다소 부은 얼굴로 참석, 성형의혹과 더불어 미모실종 논란에 휩싸이자 셀카를 통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갈색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손가락으로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미모 논란을 불식시킬 만큼 또렷하게 예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하리수의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다르게 나오네?" "해명하는 걸 보니 아닌 것 같습니다" "셀카는 정말 예쁘게 나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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