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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수현이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수현, 엄마와 한 컷'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은 김수현이 지난 2008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으로 사진 속 김수현은 가죽 재킷 차림에 보라색 비니를 쓴 채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다. 행복한 듯 살포시 지은 미소가 마냥 훈훈하다.
특히 금빛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김수현의 어머니는 김수현 만큼이나 작은 얼굴 크기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니가 연예인급 미모시네" "역시 유전자는 속일 수가 없군요" "드라마 한 장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수현은 오는 7월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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