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러니까 고현정이지" 토크쇼 '고쇼' 인기폭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이러니까 고현정이지" 토크쇼 '고쇼' 인기폭발
AD

[아시아경제 김경훈 기자]고현정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SBS 새 토크쇼 '고쇼(Go show)'가 베일을 벗었다. 고현정과 정형돈, 윤종신 등 MC들의 찰떡 호흡과 참신한 포맷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6일 첫 방송에는 게스트로 조인성, 천정명, 리쌍의 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공개 오디션'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캐스팅을 낙점받기 위한 게스트들과 방청객과의 호흡이 그려지면서 신선한 토크쇼의 시작을 알렸다는 평가다.

고현정은 "'고쇼'는 우아하고, 품위 있는 고품격 토크쇼로 거듭나겠다"며 차분하게 시작하는 듯 했지만 이내 "이러면 너무 재미없지 않겠느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고쇼'의 첫 포문을 열었다.


고현정은 이어 "게스트 조인성과 천정명, 길 세 사람 중 누가 가장 나쁜 남자같냐"는 질문에 "이 사람들이 제일 나쁜 남자다. (나한테) 안 넘어온다"고 답했다. 고현정은 한술 더 떠 "정말 나를 여자로 생각한 적 없냐"고 되묻는 등 과거 조인성, 천정명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면서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고현정 대박이다", "신선한 느낌과 소탈함이 돋보이는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같은 최고의 MC가 되시길" 등 호평을 쏟아냈다.


'스타킹'과 'K팝스타'를 연출한 서혜진 PD의 야심작 '고쇼'는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란 관객(공개)과 설정(시추에이션)이 결합된 신개념 토크쇼로 공개 오디션이라는 설정 아래 초특급 스타 게스트들이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그들의 매력과 잠재된 새로운 캐릭터를 300명의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훈 기자 styxx@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