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야후 "2000명 감원..핵심사업 강화에 역량집중 할 것"(상보)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가 2000명을 감원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경영위기에 대한 해법 가운데 하나로 인원 감축을 통한 비용절감을 택한 것.

야후의 전체 인원은 1만4100여명으로 감원규모는 전체의 14%에 이른다. 야후는 이를 통해 연간 3억750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야후는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구글 등의 검색사이트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스코트 톰슨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야후는 좀 더 강하면서 신속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객들과 산업의 요구에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후의 핵심 사업 역량을 더 강화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인력과 자원을 재배치해 급선무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