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SSST 명품 수제화 브랜드 네임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대표 마을기업 SSST(대표 이세형)가 ‘명품 수제화 브랜드 네임’을 공모한다.
구는 숙련된 수제화 장인기술로 만들어낸 명품제화에 어울리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브랜드명 아이디어를 공모하기로 했다.
성동구 수제화타운 공동매장인 SSST는 지난해 성동구 마을기업으로 인증 받아 성수동 일대 제화사업주들의 제화를 판매하는 수제화 공동매장이다.
지난해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 1월 2호점을 확장 개장했다.
SSST는 백화점에 납품하는 수준의 제화들을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매출 증대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인증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주식회사로 법인화 해 매장 확장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는 이런 성장세를 발판으로 브랜드명을 발굴해 ‘한국형 명품브랜드’로 키워가겠다는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성동구청 홈페이지(http://sd.go.kr/) '새소식'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465-7093, 010-3234-6690 (SSST)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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