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이영애(41)가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선거유세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씨와 친분이 있는 정진석(새누리당 서울 중구)후보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정진석 후보를 응원 와주신 특별 손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스타 이영애 씨였습니다. 항상 지지해주시는 쌍둥이 엄마 이영애, 남편 정호영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에 깔끔한 코트 차림으로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선거유세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아한 미소와 밝은 표정이 여전한 모습.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1일 중앙시장과 약수시장 선거유세장에 나타났으며 이영애는 정 후보에 대해 "제가 오랫동안 봐왔는데 참 진솔하고 겸손하신 분입니다"라면서 "여러분이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결혼 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 2011년 1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지난 2월 쌍둥이 돌잔치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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