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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영애 열풍 다시 부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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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영애 열풍 다시 부는 까닭은? ▲올레 스마트홈 패드 광고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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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드라마 '대장금'으로 중국에서 한류시대를 열었던 배우 이영애가 다시 한번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KT(회장 이석채)가 새롭게 선보인 올레 스마트홈 패드 광고 때문.

21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조이(www.joy.cn)에 올라온 광고 동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35만건을 기록하는 등 포털 사이트 및 블로그 등에서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출시 계획이 없는 스마트홈 패드는 ‘리잉아이(이영애) 패드’라고 불리며 구입 문의가 들어 올 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중국내 통신분야 최고 권위의 IT전문 언론사인 인민우전보에서 중국에서 출시하지 않은 올레 스마트홈 패드의 혁신적 서비스에 대해 지면을 할애하며 비중 있게 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olleh 스마트홈 패드 광고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고가 전파를 탄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각종 포털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는 물론 SNS 사용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을뿐더러, 광고 온에어 초기 방영 중인 모든 광고 시리즈가 국내 최대 광고포털 TVCF(www.tvcf.co.kr) 광고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KT 관계자는 "주부타겟 상품인 올레 스마트홈 패드의 모델로 이영애를 선정하며 국내 주부층의 높은 호응은 기대했었지만 상품 출시와 광고가 국내에 국한되어 있어, 해외에서도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며 "앞으로 전개될 광고를 통해 이영애의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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