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중기청, '앱 국가대표' 선발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2월 한중일 공동 앱 경진대회 참가할 대표 앱 선정..'2011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와 중소기업청이 국내 대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뽑는다.


21일 KT는 국내 앱 경진대회인 '2011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2011 Econovation 3rd Fair)'를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오는 22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는 내달 예정된 한중일 공동 앱 경진대회 '오아시스(OASIS) 글로벌 앱 어워드' 국내 대표를 선발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지난 7월27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 접수를 통해 350개팀, 100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드로이드OS와 iOS부문의 총 34팀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부문별 금상 1팀에게 2000만원, 은상 2팀 1000만원, 동상 3팀 7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안드로이드 입상 23개팀에는 300만원을 시상하는 등 총 2억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우수 앱은 또 3억원 규모의 글로벌 사업화 비용 및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특전을 누리게 된다.

심사는 한중일 공동 앱 경진대회의 특성을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킬 수 있는 우수앱 선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3국 전문가 심사단의 현지 심사를 거쳐 현지 시장성을 검토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KT와 중기청은 수상작 외에도 해외 시장성이 높은 앱을 선정, 최대 60여개의 앱을 순차적으로 중국과 일본의 앱마켓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앱 시장에서 개발자간 국경 없는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국내 개발자들이 이번 앱 경진대회에 많이 참여했다"며 "에코노베이션 페어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앱들이 한국 대표선수로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육성 및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아이패드2, 갤럭시탭 등의 경품 제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