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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전국 200개 농촌마을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스마트폰용 앱 '길따라, 맛따라, 바람따라 시골여행'을 개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앱은 테마, 지역, 검색, 추천 등 4개 메뉴로 구성됐다. 농촌을 마을별로 소개하고, 행사와 축제, 시설, 경관, 자연환경, 농특산물, 전통자원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테마 메뉴에서는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쉴거리, 알거리, 체험거리 등 7가지 주제별로 마을을 검색할 수 있으며, 지역메뉴로 들어가면 10개 시·도별로 나눠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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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색 메뉴에서 주소, 마을이름, 마을자원 등을 입력하면 가려는 마을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추천메뉴를 클릭하면 농촌진흥청이 추천하고, 행사·축제가 열리는 마을을 알 수 있다.


앱에 소개된 전국 200개 농촌마을은 농진청에서 지정한 전통테마마을 141곳과 농촌어메니티 조사를 통해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마을 59곳이다. 시골여행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진청은 사용자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앱 사용방법과 기능에 대한 설명, 200개 농촌마을을 간략히 소개한 책을 앱과 같은 이름으로 발간했다. 책은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


김상범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 연구사는 "앞으로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농촌마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시골여행 앱'을 통해 유용한 농촌마을 정보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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