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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자동차 모양의 어린이용 놀이기구가 절묘한 상황 탓에 '음흉한 자동차'로 둔갑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음흉한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어린이용 놀이기구가 세워진 도로 위에서 무언가를 줍기 위해 허리를 구부린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자동차 놀이기구에 그려진 눈이 여성의 뒤태를 감상하는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키고 있다. 놀이기구의 웃는 입매 역시 상황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웃음을 자극하고 있는 것.
'음흉한 자동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간 포착의 묘미다" "제목 잘 지었네" "진짜 보고 있는 것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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