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네스프레소는 대구 롯데백화점에 7번째 부티크 매장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지난 2007년 12월 국내 공식 론칭한 이후, 현재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서울·수도권 지역에 총 6곳의 부티크 매장을 포함한 14개의 네스프레소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롯데백화점 대구점 개설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부티크 매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는 네스프레소 클럽의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며, 독특한 개성과 아로마 프로파일을 드러내는 16가지 그랑 크뤼 커피와 한정판 커피, 스타일리쉬한 커피 머신과 관련 액세서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대구점 부티크 매장 개설을 기념해 '골드캡슐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30일까지 네스프레소가 제공한 초대 카드를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카드를 소지한 방문 고객은 카드에 기재된 번호를 키패트에 입력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팀장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와 머신 등에 대한 더 많은 경험과 정보를 원하는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구에 새로운 부티크 매장을 개설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해 가정에서 즐기는 최고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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