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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4·11 총선의 목표는 20석 넘기는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통합진보 조준호 상임선대위원장은 28일 4·11총선과 관련 "우리의 목표는 20석은 무슨 일이 있어도 넘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정적인 원내교섭단체 유지를 위해 30석까지 육박할 수 있도록 선거전략을 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지난 24~25일 당에서 자체적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구 선거에서 최소 12석 + 비례 8석, 여기다 선전하면 20석+ @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당의 우세지역으로 서울 노원병과 고양덕양갑, 울산북구, 창원갑, 순천을 들었고 박빙 지역으로 관악을, 은평을 등 11곳을 꼽았다.

이와 관련 당 관계자는 "원내교섭단체는 쉽지 않다"면서 "야권연대 시너지와 MB 정권 심판론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할 것이고 이번 주말 실시되는 여론조사의 추이를 봐야 판세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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