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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의 글씨체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쥬얼리 멤버 주연은 27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사랑하는 동생 권이한테 2AM 씨디 받았다. 이번 앨범노래 다 좋다. 특히 6번 창민이가 작사작곡한 '사랑해 사랑해' 러블리하다"는 글과 함께 조권의 글씨체가 담긴 CD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CD 재킷에는 조권이 손글씨로 쓴 "우리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오. 항상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화이팅 하자. I LOVE YOU"라는 글이 적혀 있다.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글씨체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조권의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글씨체가 너무 귀엽네요" "주연이는 좋았겠다" "당장 폰트로 출시 요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현재 신곡 '너도 나처럼'으로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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