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세람저축은행이 이천 용인지역의 18개 고교우수학생 30명에게 세람장학증서 및 장학금 4432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 용인, 광주에 위치한 세람저축은행은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의 한 장으로서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장학활동을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 제 9회를 맞이한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이천고를 포함한 이천지역 12개, 용인고를 포함한 용인지역 6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0명의 우수학생이 대상이다. 해당 학생들은 향후 1년 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김성만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세람장학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충실해 이천, 용인 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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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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