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문구업체 모나미가 반등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 고문이 트위터를 통해 반값 등록금 정책 지지를 선언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면 자연스레 문구 수요도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10시46분 현재 모나미는 전날보다 4.49% 오른 58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문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에 "19대 국회 첫번째 회기 내에 반값 등록금을 실현해 내자는 한명숙 대표 제안에 동감"이라며 "박근혜 위원장과 새누리당이 복지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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