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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숲 남산길 등 걷고싶은 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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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가 봄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걷기 코스를 준비했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해설가로부터 성동의 문화·역사·자연생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걷고 싶은 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걷고 싶은 길 프로그램’은 ‘서울숲·남산길 걷기’와 ‘송정제방길 걷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우선 ‘서울숲·남산길 걷기’는 서울숲에서 출발, 남산까지 이르는 8.4km 거리를 걸으며 서울숲과 한강, 개나리가 만발한 응봉산과 허브원의 대현산을 거쳐 남산까지 가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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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제방길’은 살곶이 공원에서 출발, 중랑천 제방을 따라 군자교까지 이르는 3km 코스다.


두 길을 걷는 동안 아름다운 조망점에서 경관을 감상하며 해설가에게서 역사와 문화, 자연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수업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개인과 단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길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걷기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역사문화에 대한 지식으로 머리를 채우며 자연물들을 만나며 감성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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