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상반기 공채시즌과 나들이 철을 맞아 11번가가 취업 상품권과 직업체험 테마파크 이용권을 판매한다.
28일 11번가는 취업포털 ‘스카우트’의 다양한 취업컨설팅 이용권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카우트의 ‘빅 5 취업컨설팅 이용권’을 최대 97% 할인한다. 우선 11번가는 ‘인적성검사(S-CAP) 이용권(정가 3300원)’은 선착순 1100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인성·적성검사, 연봉검색, 이력서 파워노출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취업 쿠폰팩(2만원)’과 온라인 강의 ‘대기업 면접 전략 특강 수강권(1만2500원)’은 1000원에 마련했다.
1:1 맞춤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인 ‘시니어 인재 이력서 클리닉(40만원)’과 ‘시니어 인재 면접 클리닉(66만원)’은 5만원에 내놨다. 단, 1:1 방문지도 서비스이기 때문에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한 해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현재 상반기 공채시즌을 맞이한 구직자들에게 시공간 제약을 줄이고, 효과적인 취업준비가 가능하도록 취업이용권 유통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하반기 채용 시즌을 대비해 다양한 취업 관련 상품을 기획,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또 서울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용권을 할인 판매한다. 주말 어른 및 어린이, 가족 이용권은 15%, 주중 이용권은 온라인 단독으로 20% 할인해 내놨다. 31일까지 삼성카드 결제 시 11%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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