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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세자 충녕이 노비 덕칠과 신분이 뒤바뀌면서 성군 세종대왕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배우 주지훈, 백윤식, 김수로,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주지훈이 군 제대후 3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로, 주지훈은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통해 소심하고 유약한 세자 충녕을 선보일 계획. 영화 <이장과 군수>, <선생 김봉두> 등의 작품을 선보였던 장규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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