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NHN이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1시56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5.78% 상승한 26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6만7000원(6.37%)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5만주 이상 순매수됐고,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삼성증권 등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1시30분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NHN 5만7000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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