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클래식 최종일 2언더파 '6타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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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코스타골프장(파72ㆍ6490야드)에서 끝난 기아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일 2언더파를 쳐 6타 차 우승(14언더파 274타)을 완성했다.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벌써 3승째이자 LPGA투어 통산 15승째다. 우승상금이 25만5000달러다.
한국은 유선영(26)이 1타를 더 줄여 2위(8언더파 280타)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신지애(24ㆍ미래에셋)는 오히려 2오버파를 치는 난조로 '파이널 퀸'이라는 애칭이 무색해 졌다. 공동 3위(7언더파 281타)다. 2라운드에서 모처럼 6언더파를 치는 호조를 보였던 박세리(35)는 공동 7위(4언더파 284타)에서 경기를 마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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