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의 입국이 25일 최고조를 이뤘다.
이날 새벽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 도착한데 이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후 특별기를 이용해 서울 공항에 도착하는 등 모두 24개국 대표단이 입국했다.
23일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통령의 방한을 시작으로 2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태국의 잉락 친나왓 총리 등 8개국 정상이 입국했고, 이날 24개국 대표단이 입국하면서 25일 밤까지 33개국 대표단이 입국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 당일인 26일엔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3개국 대표단이 한국을 찾으며 마지막 입국하는 정상은 이날 밤 늦게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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