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의 춤 대결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진영 vs 양현석 춤 대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박진영과 양현석이 각각 연습실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현재는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진영은 상의를 벗은 채 흑인 댄서와 함께 그루브한 음악에 맞춰 절도있는 동작을 이어가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할 당시로 추측되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곡인 '컴백홈'에 맞춰 무릎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흰 티셔츠에 힙합바지를 입고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리드미컬하게 춤을 추고 있다.
영상 속 박진영과 양현석은 당대의 춤꾼들답게 감탄을 자아내는 춤 실력을 보여주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춤 정말 잘춘다. 몸도 정말 좋다", "양현석 춤추는 거 첨봤는데 정말 귀한 영상 봤네요", "정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K팝에서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톱7의 5차 생방송 무대는 오는 25일에 방송된다.
전슬기 기자 s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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