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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역 초·중학생 영재교육 시동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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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고려대학교에서 개강식 개최...수학과 정보과학 분야 20명 영재 뽑아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고려대학교와 연계해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정보과학분야 영재 교육을 실시한다.


용산구, 지역 초·중학생 영재교육 시동 걸어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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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은 24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용산구가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용산구는 고려대학교와 영재교육 관학협력을 맺고 지역내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정보과학 분야의 영재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6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영재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명의 영재 교육 대상 학생들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려대 교수진과 함께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교육비는 용산구와 고려대가 전액 지원한다.


용산구는 영재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이 남다른 창의적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함으로써 지역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7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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