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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경기선행지수 0.7% 상승..11개월래 최대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의 2월 경기선행지수가 11개월래 최대폭으로 상승해 경기전망을 밝게 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는 2월 경기선행지수가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6%를 웃도는 수치다. 0.4%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던 지난 1월 경기선행지수는 0.2% 상승으로 수정됐다.


IHS글로벌인사이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나이젤 골트는 "전반적인 '큰 그림'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며 "우리는 분명히 노동시장으로부터 좋은 신호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 선행지수는 3~6개월 후의 경제 동향을 판단할 수 있는 선행지표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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