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협은행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고졸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특채에서는 정규직 및 영업점 텔러직 등 총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인원의 20%를 지방 영업점 소재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해 소재지 영업점에 배치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고졸행원들은 입행 후에도 직무능력에 따라 동등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정규직 행원 서류접수에는 총 6000여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인회계사 및 감정평가사 등 고급 자격증 소지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