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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패션머티리얼, 공모가 1만4500원 확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김창호)이 3월19일과 20일 이틀간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1만4500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공모물량 300만주의 60%에 해당하는 180만주가 배정된 수요예측에 해외기관 128개를 포함해 총 325개의 기관이 참여했고, 2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패션 섬유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6412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이었다. 화섬 원사가 전체 매출의 75%, 원단이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아웃도어 시장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를 주요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달 27~28일 이틀간 대표주관회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인수회사인 동양증권,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일반 및 기관의 청약을 받는다. 코스피 시장 신규상장은 다음달 5일로 예정돼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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