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도로명주소 표기된 지도 제작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를 함께 표기한 지도 1만5000부 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가 함께 표기된 행정동별 접지형 지도 총 1만5000부를 제작, 각 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구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사용에 혼란을 방지하고 주민 생활에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지도를 제작?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작구 홈페이지 내 부동산종합정보(http://land.dongjak.go.kr)에서 출력이 가능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2절(가로 75cm×세로 50cm), 4~5단 접이식으로 제작된 지도 앞면에는 지역 내 관공서와 대형건물 등 주요 지형?지물, 주요 관공서 전화번호, 간선도로와 주요 도로 현황 등을 표기했다.

동작구, 도로명주소 표기된 지도 제작 도로명 표시 지도
AD

특히 뒷면에는 기존 지번주소에 도로명주소를 붉은색으로 병행 표기해 이용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동작구로 전입하는 주민, 배달업체, 부동산 중개업소 등 지도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구는 지역 케이블TV, 미디어보드, 전광판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도로명 주소는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며“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구민이 이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지적과(☎820-9168)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