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서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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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주택공급정책에 외국인 유입수요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한신인터벨리에서 '2012년 주택정책방향'라는 주제로 열린 건설주택포럼 정기세미나에서다.
발언자는 건설주택포럼 연구이사인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다. 김 대표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1년 사이에 10만명 넘게 늘었는데 이는 재외국민, 귀화에 따른 것이 60~70% 정도"라며 "이들로 인해 절대주거수요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에게는 한국이 제2의 근거지가 된 것"이라며 "주택보급률 수요를 따질 때 외국인에 대한 호텔 수요만이 아닌 주택 수요도 정책에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 유성룡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이 나와 '최근 주택시장동향과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주택건설·공급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택지비 인정범위 확대, 기본형 건축비 산정기준 현실화, 분양가 공시항목 간소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원재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김호철 단국대 부동산학교수, 백성준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 장태일 태양시티건설 총괄부회장, 최영진 중앙일보 조인스랜드대표, 김종호 군인공제회 사업관리TF단장,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 이상근 롯데건설 상무, 유일동 건설경제편집국장, 이병철 하나다올신탁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양가상한제, 주택거래활성화, 전월세안정, 주택공급시 PF지원확대, 도시재생사업에 민간기업참여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설주택포럼은 건설업계, 정관계, 학계, 언론계 등의 건설 및 주택관련 석·박사급 전문가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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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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