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꼬꼬면'으로 대박 난 개그맨 이경규가 지갑의 비밀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에서 명품 수집남 박준현씨가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지갑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이날 명품 수집남이 출연하기 전 MC들은 자신들이 가진 명품을 꺼내놓으며 자랑을 늘어놨다. MC 김구라는 검정색 지갑을 꺼내 놓으며 "명품이다"고 자랑했고, 이경규 또한 벨트를 풀며 "이것도 명품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구라가 지는 기색 없이 시계를 풀어 "이것도 명품이다"라며 경쟁을 벌이자 이경규는 신발까지 벗어들며 명품이라 자랑했다.
급기야 이경규는 다소 낡아 보이는 자신의 지갑을 꺼내 들며 "이 지갑을 사고 난 다음부터 잘됐다. 라면도 이 지갑이 있을 때 대박 터졌다"면서 "그래서 이걸 못바꾸잖아"라고 자랑의 '끝판왕'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