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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디자인대전 참가 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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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텍스타일디자인협회(회장 이수철)와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젊고 유능한 신진 텍스타일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6월11일 섬유센터 3층에서 가능하며, 12일과 7월10일 두차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월18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 개막식인 9월5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산업계의 참여 확대를 위해 섬산련 회장상 이상 수상자에게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 기본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해외전시회 참관 연수의 기회를 준다.

이번 행사에는 이브자리, 코오롱패션머티리얼, SM인터내셔널, 팬코 등 섬유기업과 한국패션소재협회,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한국섬유소재연구소 등 20여개 유관기업과 기관이 지원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한국 섬유제품이 중국 대만 제품보다 경쟁력 우위를 서기위해서는 디자인 차별화가 시급하며 산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디자인 인재 발굴과 디자인 개발의 통로가 되도록 행사를 다각도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와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 홈페이지(www.ktd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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