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15일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CEO비즈니스 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인 이번 비즈니스 스쿨에는 섬유패션업계 CEO 뿐만 아니라 법조계, 금융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9명이 참여했다.
입학식 행사에 이어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의 'SNS 시대의 리더쉽'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7개월 간 강연은 물론 국내외 성공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산업시찰을 비롯해 전시회 참관, 워크숍 개최 등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1, 2기 비즈니스 스쿨 참석자들은 교육이 끝난 이후에 원우회를 만들어 워크샵, 등반대회, 골프모임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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