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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다음달 5일까지 2012 인턴십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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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장애인 특별전형과 지방대생 선발 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12년 상반기 인턴십 채용 지원을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SKT는 21일 올해 인턴십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6월 중에 최종 80명 가량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는 지난해 인턴십 수료자 중 50%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했고, 올해도 인턴십 수료자 중 60%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2007년부터 마케팅과 네트워크 등 실무 적응력이 중요한 분야에서 현장 업무 능력이 검증된 '일 잘하는 인재'를 채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인턴십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인턴십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장애인 특별 전형제' 도입했다. 장애인 지원자는 일반 지원자와 별도로 채용 전형을 진행함으로써 인턴 선발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계획이다. 지방 소재 대학생의 채용도 2011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SKT는 인턴십 제도를 알리기 위해 각 대학별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기업블로그(blog.sktworld.co.kr)와 트위터(@sktelecom), 페이스북(facebook.com/sktworld) 등 SNS 기업 계정을 통해 인턴십 채용 공고와 함께 채용 관련 주요 궁금증에 대한 FAQ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SNS에 SKT는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가상 인터뷰 등을 포스팅해 지원자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트위터 계정에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SNS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이택 기업문화실장은 "SK텔레콤은 인턴십을 통해 역량이 충분히 검증된 인력 채용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충분한 배려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인턴십 제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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