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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0일 오전 목동 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 앞서 서재응이 배트를 들고 그라운드를 거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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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3.20 11:42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0일 오전 목동 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 앞서 서재응이 배트를 들고 그라운드를 거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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