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웅진코웨이는 2011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아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속경영 전문가그룹인 에코프론티어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제휴해 이뤄졌다.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7단계의 평가등급(AAA~CCC) 중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기업은 국내 423개 상장사 중 12%(50개 기업)에 불과하다.
김상헌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환경리스크ㆍ환경관리역량ㆍ환경수익기회 등의 환경적 측면과 기업지배구조ㆍ인적자원관리ㆍ이해관계자 관계ㆍ제품 및 서비스ㆍ이머징 마켓에서의 전략 등의 사회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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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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