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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의류아울렛 카테고리킬러인 오렌지팩토리 아울렛과 제휴한 '외환 오렌지팩토리 카드'를 19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전 매장에서 상시 5% 할인 및 2~3개월 무이자할부(할인점 입점 매장 제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백화점, 할인점 또는 슈퍼마켓 등에서 매월 최대 1만원 할인, 아파트관리비 또는 통신요금 매월 최대 1만원 할인, GS칼텍스에서 리터당 최대 80원 할인 및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최대 2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외환은행 국내 영업점에서 환전 시 주요통화(달러화, 엔화, 유로화) 50% 또는 기타통화 30% 환전수수료 우대 및 외환은행을 결제계좌로 이용하면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환 오렌지팩토리 카드는 생활 밀착형 할인서비스의 수요가 높은 합리적 소비자를 위해 준비된 상품"이라며 "향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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