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공석이었던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에 정성천(41) 여자대표팀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신임 정성천 감독은 동북고와 성균관대를 거쳐 1997년부터 5시즌 동안 대전에서 프로생활을 지냈다. 2010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를 역임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3위의 성과를 남기고 최근까지 여자축구대표팀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정성천 감독은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2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