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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20.21...예상 상회(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3월 뉴욕지역의 제조업이 2010년 6월 이후 이후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2월 19.53에서 상승한 20.2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미국 뉴욕주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로 뉴욕과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 지역을 포괄한다.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전문가 예상치는 17.5였다.


경기 둔화로 수출이 줄어들었으나 이번 분기 미국 제조업은 확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고용시장 안정세도 소비시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허먼 포어캐스팅LLC의 존 허먼 대표는 "경기가 모멘텀을 얻으면서 숨을 쉬고 있다"며 "지난 몇년을 통틀어 눈에 띄게 소비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제조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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