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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신규 사업 호조···목표가↑<한국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5일 골프존에 대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이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68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위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7%, 28.4% 증가해 고성장할 전망"이라며 "골프용품 유통과 연습장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홍 연구위원은 "지난 2월까지 스크린골프방 누적 라운딩수가 약 900만회로 전년동기대비 약 20% 증가했다"며 "유료이용률는 1월 73%, 2월 78%로 높아졌고, 1~2월 골프시뮬레이터 판매대수도 약 430대로 견조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직영 골프연습장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은 현재 6개를 운영중이고, 금년말까지 30개점까지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며 "연말까지 20개 매장 운영을 가정해 올해 매출을 4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존의 올해 유통(B2B, 온라인, 오프라인)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라며 "유통매출은 474억원으로 전년대비 6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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