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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매출 2배, '신세계 경기점' 5살 생일잔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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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신세계 경기점이 오는 22일 개점 5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7년 3월에 오픈해 매년 두자릿 수 이상 신장을 기록 중인 신세계 경기점은 오픈 첫 해 2500억(3월 오픈)의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 2011년은 5850억의 매출을 기록, 5년새 매출이 2배 이상 껑충 뛰어 올랐다.

올해 개점 5주년을 맞아 4월과 8월에 걸쳐 리뉴얼 및 증축 오픈해 현재의 가파른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로 식품관과 생활 매장이 3300㎥(1000평) 늘어나고 식품과 생활, 패션 분야의 글로벌 선진 브랜드를 대거 도입하게 되는데, 신규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영국 생활용품 브랜드인 '존 루이스'와 SPA 브랜드 유니클로를 4월말에 선보이고 강남점에 이어 2번째로 딘앤델루카를 8월에 선보인다.


신세계 경기점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존 루이스'는 베딩, 바스, 테이블, 키친웨어 4가지 장르의 생활필수품을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실용품목 매장이다.

또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 각국의 엄선된 고급 식재료와 차별화된 조리식품 등 프리미엄 식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딘앤델루카를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한다. 딘앤델루카는 20~30대 젊은 여성들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경기점은 개점 5주년을 맞아 '개점 5주년 축하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카드(씨티ㆍ삼성ㆍ포인트)로 10만원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다양한 문화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신세계카드(씨티ㆍ삼성ㆍ포인트)로 30만원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내점고객 대상으로 하와이 여행권, 힐튼 남해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개점 축하 대형행사와 특가상품도 다양하다. 최근 국민복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아웃도어(노스페이스, 코오롱, 컬럼비아 등 참여) 행사를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는 혼수 가구, 주방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빙 웨딩 페어(에이스 침대, 포트메리온, 헹켈, 테팔 등 참여)를 진행한다.


또한 개점 5주년 '5만원 특가상품'으로 피에르가르뎅 핸드백, 레노마 셔츠 2매, 행남자기 10P 세트, 실리트 냄비 등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다.


이존성 신세계 경기점 점장은 "1000평 규모의 증축과 존 루이스, 딘앤델루카, 유니클로 등 다양한 선진 브랜드 도입을 통해 확실한 경기지역 1번점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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