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오리온이 사상 처음으로 80만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성장성이 부각된다는 증권가 호평과 외국인 투자자의 꾸준한 러브콜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대비 4.08% 상승한 8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온은 장초반 사상최고치인 82만9000원(5.6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을 "국내 제과시장 안에서 성장성이 가장 부각되는 기업"이라고 평가하면서 "국내시장의 성장 속에서 오리온의 실적향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외인 매수세도 꾸준하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22일 이후 1거래일을 제외하고 전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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